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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사격'서 역대 최대 금메달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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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종목' 사격이 18일에도 금 사냥을 이어가며 역대 최다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박병택은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에 출전한다. 44세인 박병택은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6차례 연속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베테랑으로, 이번 대회가 대표 선수로서의 마지막이다. 고교 졸업 후 특전사에 입대 했다 전군 사격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뒤늦게 사격에 입문한 박병택은 1년 만에 권총 부문에서 한국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우며 최고 총잡이로 이름을 떨쳤다. 6차례 아시안게임에서 금 4, 은 7, 동 6개 등 17개의 메달을 수확한 박병택은 이번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또 당구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여자 포켓 랭킹 3위 차유람과 7위 김가영은 17일 16강 진출에 성공할 경우 이날 오후 5시 30분 여자 포켓 8볼 결승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가영은 US오픈 9볼 챔피언십에서 2009, 2010년 2연패, 차유람은 올해 암웨이배 세계 9볼 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아시아 여자 선수 중 포켓 최강이다.

볼링도 여자 2인조에서 금메달 노린다. 여자 세계 최고 볼러로 꼽히는 최진아는 여자 볼링 2인조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수영의 박태환은 남자 혼계영 400m와 남자 자유형 1,500m에 잇달아 출전, 금빛 물살을 가른다.

한국의 메달밭인 태권도도 남자 80㎏급과 87㎏ 이상급, 여자 53㎏급과 57㎏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기대한다. 남자 87㎏ 이상급의 허준녕과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여자 57㎏급의 이성혜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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