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전국은행연합회의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농협경북본부(본부장 최종현)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신기옥)는 17일 경산시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경북지역 511가구를 방문해 1천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다.
이날 경산시 중방동을 찾은 경북농협 농촌사랑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직원 및 경산지사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은 홀몸노인과 조손가정 등 35가구에 쌀과 이불 등 물품을 전달하고 집안 정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농협경북본부는 2006년부터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지원' 봉사활동을 해 지금까지 총 2천200여 가구에 9천800만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이 봉사활동은 전국은행연합회가 2006년부터 매년 5억원씩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기금으로 22개 회원은행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결해 전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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