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입주 1호 기업인 신성에스앤티㈜(대표 최광영)는 23일 신축공장 준공식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152포대(3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며 달성군에 기탁했다.
신성에스앤티㈜는 1984년 2월 공장 가동에 나선 이후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금속가공기계분야 선도기업인 오스트리아 트럼프(TRUMPF)사와 합작투자를 진행중이고, 최근 성서5차산업단지 2만4천225㎡ 부지에 건축면적 1만8천181㎡ 규모의 생산공장을 완공해 가동중이다. 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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