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유럽연합(EU)의 지원을 받는'EU센터'를 유치했다.
영남대는 6일 국내에서 4번째로 EU 집행위원회와 'EU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EU센터는 EU집행위원회가 EU권 27개국과의 정치, 경제 등 제 분야의 교류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미국 10개, 캐나다 4개, 한국 3개, 일본 3개, 호주 3개, 싱가포르 1개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설립해 놓고 있으며 국내는 서울대, 연세대, 부산대에 EU센터가 설치돼 있다.
이번 협정 체결로 EU는 영남대에 4년 반 동안 60만 유로(약 9억원)를 지원해 EU 관련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또 영남대는 내년부터 복수학위과정으로 학부 및 대학원 석'박사연계과정에 유럽학 전공을 개설하고 학기당 평균 36개 과목을 개설할 방침이며 EU 법연구소, 유럽중앙은행 등 EU에 소속된 국제조직 및 연구소 등과의 교환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효수 총장은 "내년 7월 한'EU FTA가 잠정 발효될 예정이기 때문에 유럽과의 교류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내년 3월 개소하는 영남대 EU센터는 세계 최대 시장인 EU에서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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