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석(50) 전 대구 상원고(전 대구상고) 감독이 6일 포철공고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했다.
대구상고-한양대 출신의 오 감독은 1982년 삼성 라이온즈 원년 멤버로 데뷔한 후 1991년까지 통산 723경기에서 타율 0.250, 36홈런, 248타점, 249득점, 41도루를 기록했다. 은퇴 후에는 프로야구 태평양과 현대에서 코치를 역임했으며 상원고 야구부 감독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포철공고는 전 삼성 내야수 출신 김수관 씨를 코치로 영입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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