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대표 허남석)가 자원봉사 활동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포스코ICT는 이달 3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포스코ICT는 사회봉사단을 지역 및 조직별로 구성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모든 직원들은 매달 나눔 토요일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개인별, 조직별로 봉사실적을 목표화해 관리하고 있다. 포스코ICT 봉사단은 전기 및 컴퓨터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 봉사단을 운영하는 한편 무료 급식 지원, 홀몸노인 가정 밑반찬 배달, 복지시설 환경정화 및 말벗되기, 경로잔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직원과 회사가 참여하는 매칭그랜트 기금을 조성해 소외계층 지원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포스코ICT 남상국 행정지원그룹장은 "매주 1가지 선행하기, 한 달에 좋은 책 2권 읽기, 하루에 5가지 감사하는 것을 실천하는 행복 나눔 125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사회공헌 활동도 이 같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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