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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봉사동아리 '보아스' 아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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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 사회복지과 봉사동아리 '보아스'가 이달 9일 열린 제22회 아산상 시상식에서 청년봉사상을 수상했다.

아산상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봉사상으로 지난해에도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 '아름다운 사람들'이 같은 상을 받았다.

성경에 나오는 봉사와 희생정신이 뛰어난 인물의 이름을 따서 1992년에 창립한 보아스는 지난 18년 동안 600명이 넘는 회원들이 2만8천 시간이 넘는 봉사를 해왔다.

올해에는 55명의 회원들이 10개 팀으로 나누어 대구남산기독종합사회복지관, 대구삼덕노인복지센터, 강북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3개 사회복지기관에 매주 3차례씩 방문하여 미술치료, 웃음치료, 학습지도, 노력봉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아스 1학년 회장인 조소희(19) 양은 "매주 우리를 기다리는 천진한 장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 때문에 단 한 주도 빠질 수 없었다" 며 "성경에 나오는 보아스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의 메신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상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효행을 실천한 분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지난 1989년 제정됐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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