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농업기술센터 조기동(54·사진) 청도반시담당이 '2010년 한국농촌지도대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농촌지도대상은 농촌지도사업 유공자로 지역농업을 이끄는 공적이 뛰어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조 담당은 청도반시 재배·가공 및 연구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고, 발표력·전문성 등 실사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수상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와 농업지도공무원 상호간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촌지도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각 도별 최우수자 2명, 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최우수자 각 1명씩 추천되어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5명이 선발되어 3차 공개발표 평가에서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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