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과 신부, 목사들이 상주시 구제역 방지 초소를 방문, 공무원 등 근무자들을 위로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상주 사벌교회와 옥산천주교회를 비롯한 10개 교회 및 성당 관계자는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25일 13개 방제초소 근무자들을 찾아 음료와 라면 등을 제공하고 격려했다.
이들이 찾은 구제역 방제 초소는 ▷사벌교회(고지성 목사)=사벌 매호 ▷공검교회(강대식 목사)·부곡교회(류경혜 목사)=북상주IC ▷공성성당(김영식 신부)=공성 거창·공성 산현 ▷낙동 물량교회(이서종 목사)·낙동교회(이재호 목사)=낙동 낙동·낙동 장곡·낙동 수정 ▷모동교회(황선일 목사)=모동 수봉·모동 반계 ▷모서교회(박상달 목사)·모서제일교회(한성기 목사)=모서 호흠 ▷화서 화령제일교회(심오섭 목사)=화서IC ▷화남 평온중앙감리교회(함창진 목사)=화남 평온 ▷화북 화북성결교회(신현수 목사)=화북 용유 등이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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