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李대통령, 29일 한미FTA 서명..후속대책 박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李대통령, 29일 한미FTA 서명..후속대책 박차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직접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미FTA 비준안에 서명함으로써 비준안이 내년 1월1일 정식 발효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긴급 관계 장관회의에서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제기된 모든 문제에 대해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아무리 철저히 준비를 해도 빠지는 게 있을 수 있으니 이러한 것들을 빠짐없이 살펴보자는 게 대통령 발언의 취지"라면서 "정부가 챙겨야 할 사안과 후속 조치가 필요한 분야에 대한 여론을 수렴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농업과 중소 상공업 등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분야에서의 예상 피해 규모에 대한 재점검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미FTA 비준안과 부수 법안 간의 상호 연계성, 미국법과의 충돌 여부 등 법 조문도 다시 한번 따져봄으로써 비준안의 효과가 반감되는 일이 없도록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에서 후속 조치를 마련한 뒤 당정협의를 거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르면 이번 주로 예상됐던 이 대통령의 한미FTA 관련 대국민 담화문 발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방적인 담화문 형식보다는 후속 조치를 직접 챙기는 과정에서 계기가 마련되면 기자회견이나 회의발언 같은 형식을 빌려 상세히 설명할 것이라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