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 20년된 모델…리모델링 필요
이번 주 분석 대상 물건은 이달 16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5계에서 입찰될 예정(2011 타경 8017)인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소재, 전용 면적 131.596㎡의 3층 다세대주택(빌라)이다. 감정가는 2억원이며 최저 입찰가는 1억4천만원이다.
본 물건이 위치한 다세대주택은 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천대로가 끝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주위에는 중'소 규모의 다세대주택을 비롯해 용계초등학교, 가창면사무소, 우체국, 노선 상가 지대 등이 자리잡고 있다.
본 물건은 면소재지 내 간선도로 주변에 위치해 있어 차량 접근이 용이하고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사정은 무난한 편이다. 행정구역상 달성군에 포함되어 있으나 수성구와 인접해 있어 실 생활권은 수성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신천 상류와 앞산을 접하고 있어 경관도 좋은 편이다.
한 가지 흠은 건축한 지 20년 정도가 되어 외부는 괜찮은 편이지만 내부가 구형 모델이라는 것이다. 주변 환경이나 단지 내 조경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매수 후 리모델링을 하면 가치를 상당히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정리·이경달기자
도움말·백원규 한솔합동법률사무소 소장
댓글 많은 뉴스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전작권 전환, 초기 비용만 35조원"…국힘 '정부 국방정책 점검 토론회'
'성남도시개발공사 조례 청탁' 김만배, 대법서 무죄 확정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
'전한길 입당' 지적에 신동욱 "민주당도 김어준과 얘기, 친북도 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