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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상생 발전' 손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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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포럼·신공항 등…9개사업 협력 공동추진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협력을 위한 소통강화와 함께 주요 현안사업에 공동대처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공동사업을 펼친다.

시도는 소통강화를 위해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0일 대구시 사무관 이상 공무원 대상 특강을 하며 김범일 대구시장은 경북도에서 다음달 5일 교차특강을 한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사업과 함께 국책사업 등에 공동 대처키로 했다.

공동협력사업으로 다음달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물포럼에 함께 참석, 차기대회 인수식과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경북도의 질 좋은 먹을거리를 대구시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상설매장을 운영하고 지역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쉬메릭과 실라리안의 공동 판매장도 운영키로 했다.

또 공무원 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주요 정책 현장을 상호 방문하며, 대구시 농업인대학과 경북도 농민사관학교의 입학 문호를 서로 개방해 농업기술교류와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

국책사업 부문에서는 남부권 신공항 건설이 올 대선에서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고, 경북도청 이전과 후적지 개발에 국비지원을 받아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섬유산업의 새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대구로봇클러스터 조성사업에 경북도가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시도민 교통편의를 위해 대구권 광역철도망 조기 건설과 대구도시철도 근교권 연장 건설에도 협력한다.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시도의 협력과 협치를 바탕으로 대구경북이 멀리 보고 함께 가는 모습으로,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시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현철'이상준기자

◆공동 협력사업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

▷농축산물 상설매장 설치 및 관광 프로그램 공동 운영

▷중소기업 브랜드 공동매장 운영

▷시도민 및 공무원 교육 상호교류 활성화

◆국책사업 공동추진

▷남부권 신공항 공동추진

▷도청이전 후적지 개발

▷대구경북 섬유진흥산업 공동 추진

▷대구로봇클러스터 조성사업 경북도 참여

▷대구권 광역철도망 구축 및 도시철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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