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영자 주짓수 "괴력의 힘으로 성인 남성 단번에 제압!"

이영자 주짓수 "괴력의 힘으로 성인 남성 단번에 제압!"

개그우먼 이영자가 주짓수로 단련된 남성을 제압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주짓수에 푹 빠진 남편을 걱정하는 아내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 날 아내는 "남편이 급소를 다치고도 여전히 주짓수 삼매경이다"라며 "더욱이 자신을 대련상대로 삼아 연습을 한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만들었다.

이 날 MC들은 남편에게 평소 연습장면을 재연해 줄 것을 요청했고, 남편은 아내를 상대로 거침없이 주짓수 기술을 선보였다.

이에 MC이영자는 크게 분노하며 기습적으로 남편을 들어 올렸다. 당황한 남편은 이영자에게 주짓수 공격을 펼치며 반격에 나섰지만 이영자는 또 한 번 힘으로 남편을 제압해 스튜디오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이 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자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멋있음!", "내숭 떠는 것 보다 저런 솔직한 모습이 더 보기 좋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14세 육아고민남 정현호가 5연승을 달성해 천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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