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앞산공원 19일부터 숲 유치원 운영
대구시 앞산공원관리사무소는 3월 19일부터 11월까지 자연과 교감하는 숲 유치원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숲 유치원은 인성 교육에 이바지하기 위해 형식이나 규칙 통제는 최소화하고 아이들의 자율적 활동을 지향하고 있다.
교육활동은 체험교육, 생활교육, 감성교육, 창의성교육, 상상교육, 이성교육, 감성교육, 영성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숲 유치원은 단순견학에서 벗어나 정기적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숲 해설가를 고정 배치할 계획이다.
숲 유치원 대상지는 고산골 일원의 2ha 정도의 부지에 자연물 그대로를 이용한 오감체험과 생태교육 공간이 활용된다.
앞산공원관리사무소 김영창 소장은 "올해 시범 사업으로 15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선정돼 1개 반 20~40명 정도의 인원으로 편성해 매주 1회 2시간 이상을 숲에서 생활을 원칙으로 운영한다."며 "이 기간에 산업정보대학 유아교육과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인 관찰과 성과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부터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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