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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천, 유승민 후보 논문 중복게제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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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천(50) 민주통합당 대구 동을 후보는 31일 유승민 새누리당 후보의 논문 중복게재 의혹을 제기했다. 이 후보는 "유 후보가 과거 한국개발연구원 근무 당시 논문 중복게재가 의심되는 사안을 발견했다. 철자 한자 틀리지 않고 똑같은 2개의 논문이 1989년 11월과 1992년 9월 발표되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인사청문회에서 논문 표절과 중복게재로 인해 낙마한 인사가 한두 명이 아닐 정도로 우리는 도덕성을 강조하고 있다. 유 후보는 지역민들에게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사과하고 즉각 국회의원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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