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카나페 애처가 입증 "일주일에 일곱 번 요리한다"
이현우가 애처가임을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지난 2일 아내를 위해 손수 요리를 하는 부드러운 남자 이현우가 출연했다.
이현우는 결혼식 날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축가를 직접 부르는가 하면 결혼 이후 방송에서도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소문난 애처가로 입증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우는 아내를 위해 장을 보고 요리까지 직접 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이현우는 결혼 4년차임에도 여전히 알콩달콩 신혼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우는 "결혼 후에 장 보는 일이 부쩍 늘었다"며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날 재료를 사간다"고 말했다.
아내를 위해 일주일에 일곱 번 요리한다는 애처가 이현우는, 이날 '우리 예쁜 아내를 위한 요리'를 하겠다며 카나페를 만들었다.
이어 이현우는 "행복이란 게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이렇게 아내를 위해 요리를 해주는 것이 행복이에요." 라고 말했다.
이현우의 아내 역시 "10점 만점에 몇 점?" 이냐는 이현우의 질문에 "100점!" 이라고 말하며 맛있게 음식을 먹어, 알콩달콩 닭살 부부의 애정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또한 이현우는 자신의 아내를 "꽃바구니같이 다양하고 화사한 모습을 갖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틈만 나면 두 아들의 사진을 꺼내보는 '아들 바보' 이현우의 모습 및 이현우를 빼닮은 큰 아들 동하 군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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