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산면 주민 500여 명이 3일 대구지방환경청 앞에서 산업폐기물 매립장 추진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주민들은 A업체가 영천시 화산면 화산2리 산202 일대 7만여㎡에 산업폐기물 매립장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수질 및 대기오염으로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토양오염으로 농작물 피해도 우려된다고 매립장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집회 이후 주민 대표는 대구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산업폐기물 허가신청서 접수 시 불허해달라고 요청했다.
A업체 관계자는 "지정폐기물 매립장을 설치하기 위해 주민들과 접촉한 적은 있지만 아직 부지 매입은 물론 허가신청서도 제출하지 않았다"며 "주민들이 반대하는 사업을 계속 진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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