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에 대해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경북도의회와 경북지역 시민단체들이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땅이며 우리 민족의 자존"이라며 최근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등 침탈행위와 교과서 왜곡 등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용 경북지사도 성명을 내고 일본의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시네마현 주민과 정치권, 보수단체 회원 800여명이 도쿄 헌정기념관에서 '독도 문제의 범정부적 개입과 적극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 데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일본의 군국주의적 침략 미화와 우리의 영토주권을 훼손하는 역사왜곡에 대해 사죄하고 독도에 대한 침탈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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