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싸움소들의 왕중왕을 가리는 2012 청도소싸움축제가 18일에서 22일 청도 소싸움경기장에서 열립니다.
2012 청도 소싸움 축제가 18일에서 22일 청도 소싸움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힘찬 도전, 정직한 승부'를 슬로건으로 내건 청도군은 '소싸움의 메카'로 떠오른 청도의 명성을 살려 주중 전통 소싸움, 주말 갬블경기 등 두가지 방식의 소싸움을 선보이며 지난해까지 관객에게 받던 입장료는 올해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또 워낭소리 터널, 소와 농경문화 체험, 어린이 황소랜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이색 체험장인 황소문화존, 농경문화 체험존,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사진전, 등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에 개장하는 소싸움테마파크는 1층 소싸움 역사관과 4D영상관 등이 설치되 있고, 2층에는 청도 소싸움에 관한 전시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싸움이라는 전통 레저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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