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는 25일 오후 경상북도, 청도군, 대구한의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그린마인(Greenmine'녹색자원) 비즈니스 지원 센터' 개소식을 연다.
총 사업비 213억원을 투입하는 센터는 백두대간을 비롯한 지역 천연자원을 소재로 고부가형 그린마인 산업벨트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인프라다.
이날 경북테크노파크에 임시 설립된 센터는 앞으로 청도로 이전해 ▷그린마인을 활용한 지역의 식'약품 바이오 기업 발굴 '육성 ▷지역 밀착형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시장 동향 분석 및 정보 데이터베이스구축 ▷지역 향토 산업에 대한 제품화 기술지원 및 브랜드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달부터 사업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지원 서비스 수요 조사를 벌이고 있고, 이달부터 식품 및 바이오 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조사에 들어갔다.
센터는 또 식품제조 및 바이오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매출액 증가와 국내외 마케팅 능력의 향상을 꾀하는 한편 그린마인형 특화 아이템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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