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최초의 구립도서관인 안심도서관이 23일 개관했다. 6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된 안심도서관은 5만여 권의 장서와 5천여 종의 전자책과 웹콘텐츠, 1천여 점의 DVD를 비롯한 영상'음반자료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태블릿 PC를 이용할 수 있고, 전자신문(12종), 대형 멀티비전 등 최첨단 디지털 장비도 갖췄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안심도서관은 언제 어디서나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독서 문화 및 평생교육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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