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중앙초등학교가 지난달 27일 장애이해교육과 장애체험활동을 했다.
이날 중앙초교 4, 6학년 학생 40명은 경북도장애인복지관 청도분관을 찾아 시각, 청각 등 다양한 장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배웠다. 또 2인 1조로 나눠 휠체어, 지팡이 등을 이용해 장애물 지나가기와 입으로 이름 써보기 등 장애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마음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초교 임상수 교장은 "학생들이 장애는 선택이 아니라 누구에게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장애인을 배려하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는 걸 배우게 된 기회"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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