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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아동들을 위한 직업탐색 및 체험교육 실시

달성군은 5월 16일부터 3개월간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진로 지도를 위한 직업 탐색 및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달성군은 5월 16일부터 3개월간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진로 지도를 위한 직업 탐색 및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달성군, 직업탐색 및 체험교육 실시

달성군은 16일부터 3개월간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진로 지도를 위한 직업 탐색 및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어려운 가정형편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주 1회씩 총 3회 과정, 3개반을 운영한다.

1주차 교육에서는 인력개발원 직업상담사의 개인별 직업 적성 검사를 통한 진로 적성 유형을 알아보고 2주차부터는 다양한 직업, 진로 정보를 살펴 자신의 재능에 맞는 분야를 집중 탐색해 장기적인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 3회에 걸친 이론 교육을 수료한 아동들은 직업체험 학습시설인 경기도 성남시 '한국 잡월드'를 방문해 사회의 여러 직업군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현한 다양한 체험시설에서 100여 가지 직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를 통해 직업과 미래에 대한 꿈이 막연하게 자리잡은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번 진로 지도 및 직업 체험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봄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 민 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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