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탈북자인권운동 기금 마련 전시회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 21일까지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대구대표 이동수)는 14일 오후 인터불고호텔(대구 수성구 만촌동) 뿌리도갤러리에서 '2012 미술전업 유명작가 초청 작품전'의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탈북자인권운동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는 '아! 따뜻한 남쪽나라'의 작가 문국환 대표의 사진을 비롯해 박병구 대구미술협회장, 최우식 한국현대미술협회 대구지회장 등 대구지역의 중견 미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는 지난해 '통영의딸 신숙자 모녀 구출위한 서명운동및 거리음악회'(국채보상운동공원·동성로광장)와 '1천700리 국토대장정 100만 엽서보내기 운동'(2·28기념공원) 등을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북한구원운동 및 탈북자 인권운동에 동참할 것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또 지난 3월에는 '탈북난민 강제북송중지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과 거리캠페인'도 성공리에 마쳤다. 053)602-7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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