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대구 수성구청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공모 사업에 투입할 국'시비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청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사업에 1억원을 투입, 구민 1천720명을 대상으로 자녀 생애주기별 맞춤식 부모교육,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수성 이야기 여행, 청소년 자아존중감 위한 위대한 저서 읽기 프로그램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교과부의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에 6천만원을 들여 100세 시대를 대비한 고령친화마을, '승승장구 100세 마을 만들기' 사업과 4050세대 등 중'고령자 고등교육 학습비 지원을 위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 '우수 프로그램 사업'에도 1천만원을 투입해 군인가족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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