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 '히딩크 드림필드 8호' 개장식 참석
달성군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다사체육공원에서 김문오 군수와 거스 히딩크 감독, 히딩크재단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히딩크 드림필드 8호'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히딩크 드림필드'는 히딩크재단이 추진하는 장애 아동과 저소득 어린이를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02 한·일 월드컵 10주년을 기념해 전국 월드컵 개최 도시에 시각 장애우를 위한 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지난 4일 제8호 구장 건립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군은 이번 '히딩크 드림필드 8호' 건립으로 인해 장애 아동들이 축구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져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고,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는 뜻 깊은 구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석 민 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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