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삼성은 경기시작 1시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매표소 앞 광장에서 자녀에게 긍정적인 한마디를 전하는 '이런 말이 좋아요' 행사를 갖고,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뽀로로'가 그려져 있는 미아예방 팔찌 2천 세트, 수첩 등을 나눠줬다.
삼성 송삼봉 단장은 "대구 홈경기가 있는 날, 실종된 어린이의 이름, 나이, 잃어버릴 당시의 장소와 옷차림 등 인적사항을 틈틈이 전광판에 내보내 관중이 실종어린이 찾기에 동참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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