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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직원·가족 '직지사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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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이전 12개기관 120여명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느림과 비움 그리고 나눔의 산사체험'을 갖는 것은 정말 좋은 추억입니다."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기술 등 12개 이전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 120여 명은 26~27일 1박2일 동안 김천 직지사에서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문화탐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직원'가족들에게 김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방 이전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키 위한 차원에서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직지사의 명상, 삼보일배 등 템플스테이 체험을 했다. 둘째날은 도자기 박물관, 백수문학관, 빗내농악공연 등을 통해 김천의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한 뒤 김천 혁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인숙(36'여) 씨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천년고찰 직지사에서 가족들의 무병장수와 소망을 기원했다"며 "산사에서 가족과 함께한 행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는 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김천에 대해 보다 폭넓은 이해를 갖고, 한가족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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