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친환경 농산물 유통 판로 활성화를 위해 택배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이 일반농산물보다 더 많은 생산비가 들지만 유통과정을 거치면서 비용문제로 많은 어려움으 ㄹ겪고 있어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경감시키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택배비 지원 품목은 쌀, 고추, 콩, 과일, 채소 등의 친환경인증농산물로 올해 건당 5천원씩 모두 3만 건에 대해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유통비용이 줄어 들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산물 소비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