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닉슨 동성 결혼 "8년간 열애 끝에 합법 결혼식"
'섹스 앤 더 시티' 미란다 역 신시아닉슨이 동성 연인과 결혼해 화제다.
28일(현지시각) 외신들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에서 변호서 미란다 역으로 활약한 닉슨이 동성 애인 크리스틴 마리노니와 뉴욕에서 합법적으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뉴욕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되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닉슨과 마리노니는 약 8년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닉슨은 지난 2009년 5월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동성결혼 합법화 촉구 집회에서 마리노니와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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