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건어물녀 인증 "연애도 귀찮고~ 대시남도 없고~"
가수 보아가 스스로 건어물녀임을 인증해 화제다.
보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의 녹화에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과 과거 연애사를 공개하며 건어물녀임을 입증했다.
보아는 이날 녹화에서 "솔로로 지낸지 2년 정도 됐다. 남자 분들이 나를 스물일곱살 여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보아로만 보니까 만날 일이 없는 것 같다. 나에게 대시한 남자들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보아는 "연애에 관심은 많지만 일이 끝나면 집에 가서 쉬고 싶어진다. 피곤한 상태로 남자친구를 만나는 게 귀찮다"고 밝혔다.
보아는 또 "10대 때 문자를 주고받았던 남자 연예인이 있었다. 요즘 아이돌 가수들은 연애에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만 내가 활동할 때는 그렇지 않아서 서로 만나지는 못했고 연락만 했었다"라고 과거 비밀연애사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완전 놀라움!! 보아가 건어물녀라니..", "여신 미모 보아, 왜 대시하는 남자가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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