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고향 상주를 지키며 기업활동에 매진해 왔지만 상공회의소가 없어 아쉬웠는데 드디어 첫 출범을 하게 돼 감개무량합니다."
전국에서 71번째로 출범한 상주상공회의소의 신종운(66'삼백레미콘 대표) 초대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출범했지만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 향상은 물론 단합을 이끌어내 상주 발전에 큰 힘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상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젊은 상공인 육성, 산업단지 조성 등을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중학교와 상주고등학교를 졸업한 신 회장은 경북도의회 의원 등을 지냈고 대구지법 상주지원 조정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다.
상주'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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