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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스 대구 입상자들이 11일 매일신문을 찾았다. 진.선.미로 뽑힌 미인들은 미스코리아선발대회 대구 대표로 참가하는 것을 비롯, 앞으로 대구시의 홍보활동을 맡게 된다. 왼쪽부터 김서연(미스 대구 효소채움), 백세영(미스 엠플러스 한국), 정영희(미스 대구 쉬메릭 선), 정창용 매일신문 편집국장, 김나연(미스 대구 쉬메릭 진), 조선영(미스 대구 오월의정원 미), 김민서(미스 대구 롯데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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