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과 시설 확보 등의 어려움이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초기 기업을 선정해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2012 우수 창업보육센터'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경북도는 창업보육기능을 내실화하고 창업성공률 제고 및 우수창업기업의 지역 내 유치를 위해 도내 26개 '창보센터'의 운영 실태를 종합 평가해 경영실적이 우수하고 장래성이 있는 13개 센터를 '2012 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선정했습니다.
12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경일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권역별 우수상에는 포항공대와 구미대, 대구가톨릭대와 안동과학대학이 각각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위덕대 등 8개 창보센터가 수상했습니다.
최우수 센터에는 시상금으로 5000만원, 우수는 각 3000만원, 장려는 각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시상금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졸업기업을 위한 입주 공간 확보와 마케팅 지원 등에 활용하게 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김건희 특검법'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통과…14일 본회의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