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 여자 볼링팀이 제1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볼링팀은 7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안동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서 배성희'이혜미가 여자부 2인조 1위(2천930점)에 올랐다. 배성희는 개인종합에서 총점 5천677점(평균236.54점)을 획득하여 1위를 차지했고, 이혜미도 마스터즈에서 총점 2천421점(평균242.1점)을 얻어 1위를 차지, 두 선수 모두 2관왕에 올랐다.
한편 대구북구청 남자 볼링팀은 개인전 1위와 개인종합 2위에 오른 최석병 등의 활약에 힘입어 남자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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