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는 25일 제1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 의장에 박상도 현 의장을 재선출하고 부의장에 김찬술 의원을 뽑았다.
박상도 의장은 "전반기에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역점과제를 실천해 희망과 믿음을 주는 영양군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민의가 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술 부의장은 "의장을 보필하고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영양군의회가 진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했다.
박상도 의장은 제5대 영양군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 영양군교육발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찬술 부의장은 영양군생활개선회 회장, 경북생활개선회 총무,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을 역임했다.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또래女 성매매 시키고, 가혹행위한 10대들…피해자는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