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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쌈장 가격 최고 3.1배 차이…한국소비자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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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판매처별 가격차 너무 크다

한국소비자원이 18일 10개 생필품 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7월 첫 주를 기준으로 판매처에 따라 가격 차가 가장 큰 제품은 쌈장으로 나타났다. 해표 '순창 궁 발아콩 12가지 양념 쌈장'의 판매점별 가격은 최저 1천910원, 최고 5천980원으로 3.1배의 격차를 보였다. 제품의 평균 가격은 2천566원이다. 청정원 '순창 쌈장'의 경우 최저 가격이 1천500원, 최고 가격이 4천200원으로 가격 차가 2.8배에 달했다.

쌈장 평균 가격은 전통시장이 1천~2천원대, 대형마트는 3천원 중반대, 백화점은 3천원 후반~4천원대였다.

살균 소독제도 가격 차이가 컸다. '유한락스 레귤러'는 최저 가격이 1천250원, 최고 가격이 3천100원으로 2.5배의 차이를 보였고, '유한락스 후레쉬'도 최저 가격이 2천559원, 최고 가격이 5천400원으로 2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표백제 '테크표백젤'의 최고 가격은 1만원인 반면 최저 가격은 4천950원이었고, 손 세정제인 '데톨 오리지날 허브'는 최고 가격이 5천650원으로 최저 가격 2천350원에 비해 1.4배 비쌌다.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는 최저 가격이 850원, 최고 가격이 1천500원이었고, 컵커피 '악마의 유혹 프렌치 카페오레'는 최저'최고 가격이 각각 1천50원, 2천원으로 나타났다. 곽티슈 '잘풀리는집 보습미용티슈'는 최고 1만500원, 최저 5천980원에 팔렸고 '썬 부탄가스'도 최고 5천200원, 최저 2천800원으로 가격 차가 심했다.

김봄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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