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고등학교(교장 김홍규) 체조부 여자팀이 제37회 KBS배 전국체조대회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절대강자임을 입증했다.
포철고 체조부는 18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자팀은 우승, 남자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포철중 남자팀도 대회 준우승을 따냈다.
개인전에서는 포철고 윤선미(3년) 양이 개인종합 1위, 김하은(3년) 양이 마루 1위, 홍선희(1년) 양이 도마 1위, 박정민(3년) 군이 마루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중학부에서는 주상훈(2년) 군이 안마 1위, 함정연(2년) 양이 도마 1위에 각각 올랐다.
민아영 포철고 감독은 "이 대회에서 3회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열심히 훈련을 소화해준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박승혁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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