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법전중앙초등학교가 제4회 전국풍물경연대회에서 학생부 동상을 받았다.
19일 영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나선 법전중앙초교 사물놀이 팀은 '웃다리 풍물' 연주로 동상과 함께 상금 10만원을 수상했다. 이 학교 사물놀이 팀은 지난해 '제39회 화랑문화제', 올해 '봉화군 1인 1악기 연주 대회'에서 각각 금상을 받는 등 우수한 기량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
법전중앙초교 박영수 교장은 "토요 휴업일 사물놀이 동아리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국악을 통한 학교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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