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근혜 28일 대구 방문, 지지율 반전 계기 될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후보 확정 후 첫 고향 길, 서문시장 찾아 氣 충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8일 대구를 찾는다.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 첫 고향 방문이다. 추석을 앞두고 가장 우호적인 지역에서 표심 다지기에 나서는 셈이다. 박 후보는 이날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열리는 대구'경북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뒤 서문시장으로 향하게 된다.

박 후보의 대구 방문은 여러 뜻이 있다.

하강국면인 자신의 지지율을 회복하기 위해 '텃밭의 기(氣)'를 받아가는 것이 되고, 자신에게 가장 우호적인 지역에서 민심을 살펴 앞으로 대선 행보에 바로미터로 삼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지역에서는 박 후보가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 내놓고 있는 모든 인선에서 대구경북 출신이 상대적으로 소외되면서 이명박 정부에서처럼 "대구경북이 상대적 박탈감을 겪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 18대 국회에서 대구 서구를 지역구로 뒀던 홍사덕 전 의원이 돈 추문 의혹에 휩싸이고, 경산 출신으로 경북여고를 나온 친박계 송영선 전 의원의 의혹도 제기되면서 박 후보를 향한 '무한신뢰'에 균열을 내고 있다는 말도 들린다. 김재원 의원도 말 실수로 당의 얼굴이 될 기회를 스스로 내찼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역사관 문제 등으로 한동안 궁지로 몰렸던 박 후보가 대구 방문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것"이라며 "대구경북도 박 후보 방문 이후 지지율이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영화 '암살자(들)' 논란과 관련하여 박지만 EG 회장의 입장에 공감하며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언급했고, 박 회장은 배...
한국과 일본의 조선업계가 세계 수주량의 63%를 차지하는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 도입을 서두르고 있으며, HD현대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
영화 '암살자(들)'로 인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서울 광화문에 역대 대통령 동상을 세우자는 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연방 정부 내에 '슈퍼지능' 태스크포스를 발족하며, 산업혁명과 인터넷보다 더 큰 변화가 예상되는 이 분야에..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