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와 이미지/오의석 지음/예서원 펴냄
개인전 18회를 가진 조각가로 현재 대구가톨릭대 조형예술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저자의 역작이다. 저자는 "연구실에서 말씀이 형상으로 체현(體現)된 많은 작품과 작가들의 삶을 다시 한 번 살펴보게 됐다"며 "말씀과 형상의 사이와 틈새로 여겨온 필자에게 접점의 발견은 적지 않은 변화이자 진전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술평론가인 서성록 안동대 미술학과 교수는 "이 책은 저자가 10여 년간 전람회'전시회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다리품을 팔아 쓴 땀의 결실"이라며 "매편의 글마다 기독미술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송송 맺혀 있다"고 추천의 글을 썼다. 1부인 기독작가론에선 김병화'김창곤'최상현'손병화'이웅배'박혜경'윤영화'구숙현'김복동 등 주요 화가와 조각가들의 작품세계를 다루고 있으며, 2부인 현장 이야기에선 전람회를 본 뒤 쓴 리뷰나 기독미술의 현안을 다루고 있다. 215쪽, 1만5천원.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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