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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 러시아 가요" 수출물량 450상자 첫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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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최근 사과 수출의 불모지였던 러시아에 지역 특산물인 사과 수출에 성공, 수출 다변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지난달 말 '아이러브 영주사과' 7t을 러시아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을 마쳤다. 수출 물량은 15㎏ 들이 450상자며 가격은 상자당 48달러다.

현재까지 영주사과는 대만을 중심으로 수출이 이뤄졌지만 대만의 검역 요건 강화로 어려움에 직면해 수출의 다변화가 요구돼 왔다.

김주영 시장은 "러시아 수출을 계기로 더 많은 해외 바이어와 접촉해 수출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동남아 등 여러 국가에 사과를 수출해 사과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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