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시 상주의 기차역광장이 자전거를 테마로 한 녹색문화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상주시(시장 성백영)는 3일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김인호)와 상주역 중심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전거 테마공원' 추진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철도공사는 상주역 광장 6천㎡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상주시는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2014년까지 자전거와 자전거 바퀴를 형상화한 녹색공원을 만든다.
자전거 녹색공원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길을 조성하고 테마가 있는 편의시설과 자전거 조형물 등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휴식처로 꾸미기로 했다. 또한, 기차를 타고 상주에 온 관광객들이 자전거공원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상주를 둘러볼 수 있는 철도관광상품도 만들 계획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주역은 1925년 개설 당시 이곳에서 '조선 8도 전국자전거대회'가 열릴 만큼 역사적 의미가 큰 장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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