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오늘 울산·대구·경북·충북 지역을 찾아 막판 표심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오전 11시20분 울산시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울산지역 첫 유세에 나섰습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서민경제회복과 국민대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 추진 및 신재생에너지 융합기술 촉진지구 조성 등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박 후보는 울산에 위치한 한국노총 울산본부를 방문해 '경제민주화'를 반드시 실천하고, 사내하도급 근로자 보호법 제정과 노동위원회 기능 강화 등을 통해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행복 근로' 여건 조성도 강조했습니다.
또 박 후보는 같은날 오후 4시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동성로를 찾아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하며, 민생경제를 살리고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민생대통령·약속대통령'이 될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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