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근무복 벗어준 여경 '따뜻한 세상이야기' 훈훈해!…"익산경찰서 송윤경 순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근무복 벗어준 여경
근무복 벗어준 여경 '따뜻한 세상이야기' 훈훈해!…"익산경찰서 송윤경 순경!"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근무복 벗어준 여경 '따뜻한 세상이야기' 훈훈해!…"익산경찰서 송윤경 순경!"

'근무복 벗어준 여경'

'근무복 벗어준 여경'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근무복 벗어준 여경'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근무복 벗어준 여경' 사진은 한 여경이 자신이 입고 있던 근무복을 벗어 추위에 떨고 있는 시민에게 입혀주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근무복 벗어준 여경'은 전라북도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 소속 송윤경 순경으로 지난 12일 새벽 등산에 나섰다가 실종된 여성을 발견한 뒤 자신의 옷을 벗어 체온을 유지시켜 준 것으로 알려졌다.

송 순경은 "산에 오르내리는 것이 힘들었지만 등산객이 동사할 위험이 있어 무조건 살려야겠다는 생각만 했다"고 밝혀서 훈훈함을 더했다.

'근무복 벗어준 여경'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근무복 벗어준 여경 정말 칭찬받아야한다" "근무복 벗어준 여경보니까 경찰이 다 저러면 얼마나 좋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