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형빈 정경미 프러포즈 "드디어 노처녀 탈출?…시청자들까지 두근두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윤형빈 정경미 프러포즈
윤형빈 정경미 프러포즈 "드디어 노처녀 탈출?…시청자들까지 두근두근!"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

윤형빈 정경미 프러포즈 "드디어 노처녀 탈출?…시청자들까지 두근두근!"

'윤형빈 정경미 프러포즈'

윤형빈 정경미 프러포즈가 화제다.

코미디언 윤형빈이 '연인' 정경미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윤형빈은 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희극 여배우들'에 깜짝 출연해 결혼을 발표했다.

정경미는 "인터넷에 뜬 기사를 보니 윤형빈이 나한테 프러포즈를 한다더라. 그런데 정작 난 아무 것도 모른다. 언론플레이로 날 이용해먹는 도저히 못 참겠다"라며 "윤형빈과의 결별을 선언한다"라고 말했다.

그 순간 무대에 윤형빈이 등장했다. 윤형빈은 "정경미를 이 자리에서 고소하려고 한다. 정경미는 죄질이 아주 좋지 않다. 내 마음과 내 심장과 내 모든 것을 훔쳐간 특수절도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보는 와중에도 날 입 맞추고 싶게 만든 풍기문란죄"라며 "이 자리에서 정경미에게 무기징역을 내리겠다"고 외쳤다. 이어 "경미야. 이제 평생 나랑 같이 살자"라며 미리 준비한 반지를 선물했고 두 사람은 관객 앞에서 진하게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내년 2월 22일 결혼한다"고 외쳐 큰 호응을 받았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