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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운동 미래 조명…대구문화재단 28일 포럼

(재)대구문화재단은 28일 오후 4시 대구예술발전소 3층 세미나룸에서 메세나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 메세나 운동의 추진상황과 해외 메세나 사례를 살펴보고 2013년 대구문화재단 메세나 운동의 방향을 가늠하기 위한 포럼이다. 이병권 한국메세나협의회 사무처장이 '지역 메세나운동의 방향', 이선철 감자꽃 스튜디오 대표가 '메세나 운동이란-해외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 발표하고 박재환 대구문화예술회관장과 이종학 대구상공회의소 조사홍보부장이 토론한다. 포럼의 좌장은 오동욱 대경연구원 사회문화팀장이 맡았다. 주제 발표에 앞서 방성수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준비단장이 '메세나와 기부문화'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대구문화재단은 기업과 문화예술의 동반성장을 위해 메세나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대구은행과 삼익THK 등과 업무제휴를 맺었으며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메세나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053)422-1210.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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