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vs 시댁 용돈 "애매~하죠잉~, 男女조사 결과 달라" 충격
'친정 vs 시댁 용돈'
친정과 시댁 용돈에 대한 설문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수현에서 지난 15일부터 2주간 미혼남녀 539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양가 적정 용돈'에 대해 물었다.
설문조사는 친가부모님과 외가부모님 모두 경제 수준이 비슷하며 같이 살지 않는다는 전제하데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양가모두에게 10만원(38.0%)'의 용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양가모두에게 20만원(26.8%)', '양가모두에게 30만원(24.6%)', '친가에 10만원, 처가에 20만원(10.4%)' 순으로 답했다.
여성들은 배포가 남달랐다. 여성 41.6%가 '양가 모두에게 20만원'이라고 가장 많이 응답했다. 2위는 '양가 모두에게 30만원(25.0%)'이 차지했다.
이어 '양가모두에게 10만원(23.9%)', '친정에 30만원, 시댁에 10만원(9.2%)' 순으로 답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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