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준(54) 신임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은 "직원들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으로 한 차원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 중심의 경영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역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농협은행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성주 출신인 이 본부장은 성광고와 영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핵심경영관리자 과정을 수료했다. 1986년 농협에 입사해 자금부 자금팀장과 자금시장부 채권'주식운용팀장, 구미시지부 금융지점장, IB사업단장, 농협은행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