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World Class College)에 선정된 경북전문대와 영진전문대, 대전보건대, 제주한라대 등 4개 전문대학이 하나로 뭉쳐 상호 교류 촉진과 학생 개인별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대학은 7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학교별로 4박 5일씩 나눠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학별 프로그램은 경북전문대의 CS(customer satisfaction'고객만족) 교육, 제주한라대의 간호보건특화프로그램, 영진전문대의 실생활영어체험캠프, 대전보건대의 WCC연합 해외봉사단 등이다. 경북전문대는 7일 현암아뜨리움에서 4개 대학 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을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참여자 중심의 취업역량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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